Spring/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의존관계 자동 주입 - 자동, 수동의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코징 2022. 3. 18. 17:57

 

편리한 자동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하자

 스프링이 나오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자동을 선호하는 추세다.

  • 스프링은 @Componet 뿐만 아니라,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처럼 계층에 맞추어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자동으로 스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거기에 더해서 최근 스프링 부트는 컴포너틑 스캔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스프링 부트의 다양한 스프링 빈들도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등록하도록 설계했다.

 

그러면 수동 빈 등록은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업무 로직과 기술 지원 로직으로 나눌 수 있다.

  • 업무 로직 빈: 웹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데이터 계층의 로직을 처리하는 리포지토리 등이 모두 업무 로직이다. 보통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개발할 때 추가되거나 변경된다.
  • 기술 지원 빈: 기술적인 문제나 공통 관심사(AOP)를 처리할 때 주로 사용된다. 데이터베이스 연결이나, 공통 로그 처리 처럼 업무 로직을 지원하기 위한 하부 기술이나 공통 기술들이다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기술 지원 객체는 수동 빈으로 등록해서 딱! 설정 정보에 바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 유지보수 하기 좋다.

 

비즈니스 로직 중에서 다형성을 적극 활용할때

이런 경우 수동 빈으로 등록하거나 또는 자동으로 하면 특정 패키지에 같이 묶어두는 게 좋다! 핵심은 딱 보고 이해가 되어야 한다! 이 부분을 별도의 설정 정보로 만들고 수동으로 등록하면 다음과 같다.

@Configuration
public class DiscountPolicyConfig {
 
 @Bean
 public DiscountPolicy rateDiscountPolicy() {
 	return new RateDiscountPolicy();
 }
 @Bean
 public DiscountPolicy fixDiscountPolicy() {
 	return new FixDiscountPolicy();
 }
}

설정 정보만 봐도 한눈에 빈의 이름은 물론이고, 어떤 빈들이 주입될지 파악할 수 있다.

그래도 빈 자동 등록을 사용하고 싶으면 파악하기 좋게 DiscountPolicy의 구현 빈들만 따로 모아서 특정 패키지에 모아 두자.

 

참고로 스프링과 스프링 부트가 자동으로 등록하는 수많은 빈들은 예외다.

이런 부분들은 스프링 자체를 잘 이해하고 스프링의 의도대로 잘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스프링 부트의 경우 DataSource 같은 데이터베이스 연결에 사용하는 기술 지원 로직까지 내부에서 자동으로 등록하는데, 이런 부분은 매뉴얼을 잘 참고해서 스프링 부트가 의도한 대로 편리하게 사용하면 된다.

반면에 스프링 부트가 아니라 내가 직접 기술 지원 객체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면 수동으로 등록해서 명확하게 들어내는 것이 좋다

 

결론

스프링 빈은 자동과 수동이 있는데 적절한 위치에 배치를 해야 된다. 

배치 기준은 업무 로직과 기술 지원 로직으로 나뉠 수 있고, 업무 로직은 보통 자동으로 빈등 록을 하지만 다형성을 많이 사용하는 빈은 수동으로 빼도 좋다.

 

 

이 글은 인프런의

제목 :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강사 : 김영한 님의 동영상을 참조해 만들었습니다.